화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랑스의 화학자 - 2. 같지만 다른 물질? 루이 파스퇴르 (Louis Pasteur). 생물학의 아버지, 루이 파스퇴르가 화학자라고? 소재가 벌써 떨어졌나 생각할 수도 있다. 이제 그에 대해 알아보자. 앙투안 라부아지에가 근대화학의 아버지라면, 루이 파스퇴르는 세균학의 아버지로 불린다. 생명과학의 창시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생명과학자를 고르라면 항상 거론되는 과학자. 탄저균과 광견병 백신을 개발한 과학자. 애주가들에게는 맥주제조원리를 과학적으로 규명한 사람이기도 하다. 루이 파스퇴르는 1848년 화학과 물리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엄밀히 말하면 그는 생명관련 학위가 없다! (농담이다. 당시에는 과학이 지금처럼 세분화 되어 있지 않아서 물리/화학/생명공학은 겹치는 부분이 많았다.) 그는 ENS ( École normale supérieure, 프랑스 명문 대학 중 하나) 에서 박사과정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